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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교감 영화 감동이 스며들어!

by 플라타너스 향기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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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영화를 잘 못 보지만

나는 영화를 무지 좋아한다. 한때

영화만 보고 다녔으니까!! 하지만 요즘

극장 가기도 조금 꺼려지고,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서, 집에서 

예전 영화들을 찾아서 보고 있는데

문득 동물교감 영화가 보고 싶었다.

 

 

어릴 때 부모님과 같이 보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또

색다른 매력이 보였다. 어린 시절에는

마냥 강아지가 귀여웠고, 다른 동물들이

신기하기만 했는데, 지금 다시 찾아

보니 영화가 그려내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들을 보면 이유가 어찌 되었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다.

중간중간 재미난 장면들을 보여주며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기도

한다. 동물들은 말을 못 하니 표정으로만

보여주는 장면들도 정말 재밌다.

 

 

분명 선과 악이 존재하고, 그걸 헤쳐나감과 동시에 

정의를 찾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유치할 수

있으나 이런 영화는 단순할수록 더 재밌고,

즐거운 모습들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 속에서

한 번쯤은 이렇게 맑고 깨끗한 영화로

한번쯤은 정화시켜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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