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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강아지72

개야 원숭이야? 아펜핀셔 언뜻 보면 원숭이 인지 개인지 모를 듯한 인상을 주는 아펜핀셔에요. 원숭이개라는 별명이 실제로 있지요. 다소 납작하고 들려진 코, 짧게 자른귀, 튀어나온 눈, 곤두선 눈썹과 덥수룩한 수염이 특징입니다. 아펜핀셔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17세기 그림들에서 현재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요. 몸이 매우 작지만 어느 면에서 보나 훌륭한 반려견 이에요. 재빠르고 침착하며 완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현재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국제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도 많고 공식인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잘 알려 지지 않고 있어요. 아펜핀셔는 주인만을 따르는 성향이 강해서 실내에서만 키우는 것이 아닌 외출을 정기적으로 시키고 사람과 접촉하여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해요... 2020. 12. 29.
피 냄새를 맡아라 블러드 하운드! 피 냄새를 맡아라 블러드 하운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블러드 하운드라는 사냥강아지 입니다. 이름만 들었을때 조금 무서운 느낌이 납니다. 이름에 '블러드'라는 이름이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피를 좋아하는것 아니냐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뜻이 아니라 피를 흘리는 사냥감의 냄새를 잘 맡는 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귀족의 혈통'을 가졌다는 뜻이 라고 합니다. 후각이 뛰어나서 범인이나 미아를 찾는데 이용되어 왔습니다. 또, 사납지도 않아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몸빛깔은 대부분 갈색으로 체격이 크고 근육이 발달하였습니다. 귀가 길게 늘어져 있고 머리와 목에 주름이 잡혀 있습니다. 겉모습은 하운드 종류와 조금 안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능력만큼은 다른 사냥강아지와 견주어도 .. 2017. 4. 30.
액젓이 생각나는 도고 까나리오 액젓이 생각나는 도고 까나리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흔치 않은 스페인 원산지 강아지 입니다. 이름은 도고 까나리오 인데요. 언뜻 듣기로는 우리나라에 까나리 액젓이 생각나는 특이한 이름입니다. 재미 있네요. 도고는 개라는 뜻의 스페인어 이고, 스페인 카나리섬 이라는 뜻의 까나리오 가 합쳐져서 카나리섬의 개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강아지 입니다. 도고 까나리오는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을 가진 중형견 입니다. 건강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켜보기에는 도사견처럼 무섭게 생겼으나 주로 사용되던 곳은 소를 통제하는 목양견입니다. 이외에 경비견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격은 침착하고 주의가 깊으며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수명은 8~12년 정도입니다. 생각보다는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 2017. 4. 27.
영국의 귀여운 노퍽 테리어 영국의 귀여운 노퍽 테리어 오늘 제가 소개할 강아지는 영국이 원산지인 노퍽 테리어 입니다. 100여년 전에 노퍽주에 있는 노리치시에서 보더, 케언, 아이리시 등의 테리어들을 교배하여 노리치 테리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초기에 빛깔, 털, 크기, 귀 등이 다양해서 논란이 있었으나 1964년에 귀가 접혀진 것은 노퍽 테리어, 귀가 쫑긋 선 것은 노리치 테리어락고 공인을 했습니다. 크기가 작은데 반려동물 보다는 사냥개로서 야생의 여우나 토끼등을 사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집이 작지만 근육이 발달해 다부지고 강인해 보입니다. 머리는 조금 둥근 모양이고 눈은 짙은 갈색 이나 검은색입니다. 귀는 V자 모양으로 적당한 크기인데 볼 가까이로 접혀 있는게 특징이며 만지면 벨벳 같습니다. 노퍽 테리어는 환경의 변화에 잘 적.. 2017. 4. 26.
스위디쉬 발훈트 귀여워요! 스위디쉬 발훈트 귀여워요! 조금 있으면 5월이네요.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서 무섭네요. 그래도 다음주에는 쉬는날이 많아서 빨리 오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ㅎ 오늘 제가 소개할 강아지는 스위디쉬 발훈트라는 강아지 입니다. 스위디쉬 발훈트는 스웨덴의 토착견으로 1000여 년 전의 바이킹 시대에 '바이킹의 개' 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주로 쥐를 잡거나 집을 지키는 용도로 이용되었습니다. 발훈트 라는 말은 스웨덴어로 목축견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때 멸종위기까지 갔으나 1942년부터 보존에 노력을 기울여 1948년 스웨덴켄넬클럽에서 승인되었다고 합니다. 스위디쉬 발훈트는 다리가 짧은것이 특징입니다. 또 선천적으로 꼬리가 없는 경우도 있고 등위로 휘어진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충성심이 있어 주인을 잘 따릅니다. .. 2017. 4. 25.
와이머라너 어떤 강아지? 와이머라너 어떤 강아지? 안녕하세요~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친구들과 갈까 생각중입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딱이네요.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와이머라너 라는 사냥강아지 입니다. 와이머라너는 1600년대 독일 바이마르 지방의 귀족의 경기견으로 사육되었습니다. 이름도 그들이 지었는데요. 기원은 정확히 알수 없으나 블러드하운드의 피가 섞였으며, 포인터와 같은 계통으로 보고 있습니다. 1940년대 다른나라에 소개되었습니다. 짧은 털을 가진 와이마라너가 가장 흔합니다. 머리는 포인터 처럼 긴 편이고 귀는 큽니다. 여느 사냥개처럼 날렵한 몸매를 가지고 있고 부드럽고 매끈합니다. 암컷이 수컷보다 몸이 작고 꼬리도 짧다고 합니다. 후각이 예민해서 사냥감을 추적, 수색하는 사냥개로 인기가 많습니다... 2017. 4. 23.
쿠바의 강아지 허배너스 쿠바의 강아지 허배너스 안녕하세요. 날씨좋은 토요일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강아지는 허배너스라는 강아지인데요. 허배너스는 지중해 연안에 살던 비숑과 이탈리아 원산인 볼로니즈 등을 교배, 개량해서 탄생시킨 강아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파냐인들이 서인도 제도를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 쿠바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 한다고 하네요. 허배너스는 심부름 강아지와 서커스단에서 재롱둥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나중에는 쿠바의 왕족과 귀족이 애완동물로 길렀다고 합니다. 그 후에 쿠바혁명이 일어나고 많은 허배너스가 외부로 반출되어서 원산지에서조차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희귀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미국에 허배너스 클럽에서 지속적으로 보호, 개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집이 전체적으로 작아서 귀여운 외모를 하.. 2017. 4. 22.
전투견으로 유명한 브리아드 전투견으로 유명한 브리아드 프랑스가 원산지인 브리아드는 샤를 5세 때 신하인 오브리의 살해범을 잡아 널리 알려지게 된 강아지 입니다. 예민한 청각과 용감해 예전부터 목양견으로 사육되었습니다. 풍성한 털을 바람에 날리며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몸은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작으며 전체가 근육질로 단단해 보이고 가슴이 큽니다. 눈과 귀가 풍부한 털로 뒤덮여 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삽살개와 코몬돌과 비슷 해 보입니다. 털색깔은 검은색, 회색, 담황색 등 여러가지 입니다. 흰색은 없습니다. 성격은 온순한편이며 쾌활합니다. 작은몸집 이지만 겁이 없습니다. 주인에게만 충성심을 보이고 경계심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반려동물이나 어린이들과 잘 어울립니다. 독특한 점이 털이 방수가 되기 때문에 잘.. 201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