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이 매력인 슈나우저!!

수염이 매력인 슈나우저!!

나른한 토요일 오후 입니다.

완연한 봄이에요! 온도도 20도

정도로 올라가고 어디 놀러가기

정말 좋은 날인거 같아요!! 더워지기

전에 많이 놀러가야 할거 같아요.

오늘 제가 소개할 강아지는 슈나우저 입니다.

슈나우저는 독일어로 '수염'이라는 뜻

이라고 합니다. 입가에 덥수룩하게 나있는

털이 수염 같이 보입니다.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고, 영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단단하고 곧게 뻗은

다리가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대부분 장난치기를 좋아하는데요. 손님이나

다른 동물을 보면 사납게 짖는 편입니다.

그래서 집을 잘지켜요. 그리고 털이 잘 빠지는

편이 아니라서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산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밖에 자주 나가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등을 짧게 밀고 가슴과 얼굴에 난 털은

조금 길러줍니다. 털이 긴부분은 엉키지

않도록 항상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산책이나

운동후에는 털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엉키는 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더위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 신경써야 하는데요. 겨울에는 옷을 입혀서

보온에 신경을 써주면 좋습니다. 또 유전적으로

결석이 생기기 쉬운 품종이라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