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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상식

강아지 행동언어 3가지

by 플라타너스 향기 2017.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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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행동언어 3가지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말을 못하기 때문에


몸과 행동, 또는 짖는 소리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우리 강아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심리 상태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사람들도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어떤 생각인지 몰라서 답답하기도 하잖아요.


강아지 행동언어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앞으로 강아지를 키울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을겁니다. 그럼


대표적인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꼬리를 흔드는 행위


보통 강아지들이 꼬리를 흔들면 반갑거나


친근함을 표현하는 행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는 그 장소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아니면 그곳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인에게 꼬리를 흔든다는 것은 


장소가 두려워 도망은 가고 싶지만 함께 있으면


간식이나 맛있는 무언가를 얻을수 있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꼬리를 흔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친근함을 표시하는 꼬리 흔듬은 수평에 가깝게


흔든다고 합니다. 반대로 위협하는 흔듬은 꼬리를


세우고 작은 움직임으로 흔든다고 합니다.



2. 입을 핥는 행위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와 뽀뽀한다고 하면


강아지들이 주인의 입주위를 혀로 핥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미가 새끼에게 입으로


먹이를 전달하는데 이런 본능이 남아서 주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나 친근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친근감을 표현하는 강아지의 스킨쉽 입니다.



3. 배를 만질 때 뒷다리를 떠는 행위


강아지들 사이에서 배를 보인다는 것은 


자신의 가장 약점을 보이는 것입니다. 또, 복종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배를 만질 때 


강아지들이 뒷다리를 떤다는 것은 조금의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주인이 강아지의


배를 자주 만져주면 주인에 대한 믿음도 커지고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뒷다리 떠는것이 줄어


들것입니다. 간혹 자신의 몸이 아파 떠는 경우도 있으니


몸을 잘 살펴보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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