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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상식

강아지발톱손질 시기와 방법

by 플라타너스 향기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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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발톱손질 시기와 방법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중에 발톱손질


때문에 곤욕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것 저것 신경을 쓰다보니 동물병원에


갈때만 손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다자란 강아지의 경우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횟구가 적어 집에서도 손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톱을 꼭 깎아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깎아주지 않으면 사람과는 다르게


혈관도 같이 자라서 자를대 피가 날 수 있습니다.


혈관이 상하면 피가 나고 강아지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발톱손질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긴 발톱을 가지고 있으면 집안 가구나


사람에게 상처를 낼수도 있고, 강아지가 걷기도


불편해 집니다. 그리고 불편사항이 많아져 행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할경우에는


다리를 절면서 걷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강아지


발톱손질은 한달에 1~2회씩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발톱손질시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발톱안에 혈관에 집중


되는데요. 혈관 바로 앞까지 깎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수 있어 혈관이 상할 수도 있는데


늘 지혈제를 준비해 두고 손질을 해야 합니다.


손질시 먼저 맛있는 간식을 주어 관심을 돌립니다.



쓰다듬어 주면서 발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적응을


시킵니다. 그리고 주인의 손길을 거부 하지 않는다면


발톱깎기를 보여주고 발톱을 깎습니다. 끝만 살짝


자르고 분홍빛 혈관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을 깎고 보상하기를 반복해 줍니다. 간식과 칭찬을


계속해주면 자신을 위한 행동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진행하게 되면 강아지에게 발톱깎기는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어 나중에도 거부하지않고 몸을


맡기게 됩니다. 혹여나 피가나도 주인이 놀라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주인이 놀라면 강아지도 안좋은 기억으로


남기 때문이지요. 발톱깎기도 주인과 강아지가 나누는


좋은 스킨쉽으로 생각하고 진행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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