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늑대개 알래스카 말라뮤트!

듬직한 늑대개 알래스카 말라뮤트!

어제 봄비가 제법 내려 오늘 뭔가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이 나네요. 그동안

미세먼지때문에 고생했는데 다 씻겨준

고마운 봄비였어요. 이제 조금씩 날이 

더워지겠죠? 조금씩 대비를 해나가야 겠어요.

오늘 포스팅할 강아지는 알래스카 말라뮤트 입니다.

이름에도 있듯이 미국 알래스카가 고향입니다.

추운지방에서 살았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와 비교

했을때 털이 정말 많습니다. 무려 3배나 많다고

합니다. 아기때부터 다른 강아지에 비해 털이

복실복실해서 아기 곰 같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털이 많습니다.

알래스카 말라뮤트는 검정색,흰색,회색이 섞인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눈 위에

눈썹모양으로 흰색 털이 자랍니다. 제법 두꺼워

애니메이션 짱구눈썹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도 눈썹에 따라 인상이 조금 달라 보이듯이

말라뮤트도 눈썹 모양으로 구분을 할수 있습니다.

말라뮤트는 다들 아시다 시피 알래스카에서 눈썰매를

끌던 강아지 입니다. 사람이 타고 다니는 썰매를 끌고

다녔는데, 썰매를 끌정도의 힘이 있다는건 몸집이 

많이 크다는 의미 입니다. 물론 대형견으로 속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성장했을때 보면 두발로 섰을때 사람보다도

커질 정도로 성장해 산책시킬때 조금은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몸집에 비해 애교가 많다는게 

조금은 귀여워 보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추위에 강하며, 겨울에도 활동적입니다.

성격도 온순한 편이어서 사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대형견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반려동물로 키워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