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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강아지

몸집이 작은 목양견 풀리

by 플라타너스 향기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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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작은 목양견 풀리



이번에 소개할 강아지는 풀리입니다.


풀리는 1000년 전부터 헝가리 유목민인


마자르인들이 기르던 목양견이라고 합니다.


털색깔을 제외하곤 코몬돌 강아지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대걸레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몸은 작습니다.





풀리는 낮에 가축을 모는 데 주로 쓰였다고


합니다. 가축들이 짙은색의 강아지를 쉽게


알아보고 양치기의 눈에도 잘 띌 수 있어서


라고 합니다. 1차,2차 세계대전 이후에 


멸종 위기에 처했었는데요. 보호, 육성되어


지금까지 현존하게 되었습니다.






외모를 보면 코몬돌과 같이 털이 걸레(?)


같이 보입니다. 털은 촘촘하게 나있으며


추운 날씨에 적합하게 이중털로 굵은 실을


비틀은 듯하게 길게 꼬여 있습니다.


헝클어지고 잘 뭉칩니다. 털갈이는 하지


않아서 자연스러운 상태로 보존 합니다.



풀리는 움직이고 활동적입니다. 지능이


뛰어나서 교육훈련에 잘 적응하며 낯선


존재에대해 분별력이 있어서 경비견으로


도 적합합니다. 일하기를 좋아하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일도 잘하고 온순한 강아지


이지만 헝가리어로 '파괴의 흉노'라는 


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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