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역사를 가진 보스롱

오래된 역사를 가진 보스롱

보스롱은 오랜 역사를 지닌 품종

입니다. 드 보스 또는 뷰세런이라고도

부른다네요. 16세기 이전부터 멧돼지를

사냥하거나 가축등을 보호하기 위해 사육

하였다고 합니다. 1896년에 프랑스 목양견

협회가 결성되어 보스롱의 보호를 위해 애썼습니다.

몸집은 강인한 느낌을 줄정도로 큽니다.

뻣뻣하고 긴 겉털이 있고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합니다. 털색깔은 검정색이 대부분인데

가슴, 목, 다리 등에 황갈색, 회색 얼룩 무늬

가 있습니다. 눈은 둥글고 짙은 갈색이고

꼬리는 살짝 말려 있습니다.

성격은 침착하면서도 대담한 편입니다.

필요한 경우에만 짖을정도로 영리합니다.

주인에게도 헌신적이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충성심이 깊어서

새 주인에게 적응 하는 기간이 길다고 합니다.

10개월정도면 성견으로 자라서 공동생활을

위한 교육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털은 정기적으로 손질을 해주어야 하구요,

활동적이어서 실내보다는 마당이 넓은

가정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