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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토리

욕하는 어린이 언어습관 고치기

by 플라타너스 향기 201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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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어린이 언어습관 고치기



요즘 어린이들을 보면 버릇처럼


아무렇지 않게 욕을 하곤 합니다.


길거리를 지나가거나 학교 근처에서


대화를 듣다보면 깜짝 놀라기 일수입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친구들과 욕을 하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어린이들의 언어습관을 어떻게 하면


바르게 고쳐줄수 있을까요? 먼저 어린이들은


욕을 함으로서 자기의 공격성을 드러냅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공격적인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욕으로 발산 하는 것이지요. 또 일종의


문화로 어울리기 위한 나름의 방법입니다.





아이들의 입장도 이해가 가긴 하지만, 이대로


방치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떤


교육 방법이 있는지 살펴 봅시다.



1. 부모님이 모범 보이기


아이들이 욕을 들을 기회를 없애야 합니다.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가족 즉, 부모님


이기 때문에 은연중에 아이들 앞에서 욕을


한다고 하면 따라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아이


앞에서 욕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아이에게


먼저 사과하고 앞으로는 안하겠다는 약속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2. 욕이 나쁜 행동임을 알려주기


아이들에게 욕은 나쁜 것이라고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자기가 기분이 나쁘다고 욕을


하는 행위는 자신을 더럽히는 행동임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가까이서 접할수 있는 전래동화


같은 것들을 예로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어야 합니다. 욕은 멋있는것이 아닌 나쁜


것이라고 단호히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욕을 안하면 칭찬해주기


아이들에게 욕대신 순화할수 있는 언어를


가르쳐 주세요. '화가 난다', '짜증이 난다'


등의 표현을 하게 하고, 올바르게 표현했을시


칭찬을 해줍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욕을 하던 아이들은


하루아침에 버릇을 고치기 힘듭니다. 차근차근


고쳐나갈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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