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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강아지

쿠바의 강아지 허배너스

by 플라타너스 향기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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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강아지 허배너스



안녕하세요. 날씨좋은 토요일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강아지는


허배너스라는 강아지인데요. 허배너스는


지중해 연안에 살던 비숑과 이탈리아 


원산인 볼로니즈 등을 교배, 개량해서


탄생시킨 강아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파냐인들이 서인도 제도를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 쿠바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


한다고 하네요. 허배너스는 심부름 강아지와


서커스단에서 재롱둥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나중에는 쿠바의 왕족과 귀족이


애완동물로 길렀다고 합니다.






그 후에 쿠바혁명이 일어나고 많은 허배너스가


외부로 반출되어서 원산지에서조차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희귀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미국에 허배너스 클럽에서 지속적으로


보호, 개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집이 전체적으로 작아서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딱 봐도 사랑스럽게 생겨서 


이쁨을 많이 받을 외모입니다. 털빛은 다양하며


이중모로 나옵니다. 다리가 짧아 움직임이


야무진면도 있습니다.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이는것과 같이 매우 영리하고 쾌활하여 사람


이나 같은 강아지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경계심을 드러냅니다.


주인에게 순종적이고 충직하며, 천성적으로


보호본능이 강해 아이들을 잘 돌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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