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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토리

버릇없는 외아들 교육방향!

by 플라타너스 향기 2017.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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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외아들 교육방향!

 

 

 

 

 

너무 귀하게 키우다가 자녀 교육의 뱡향을 잃어버릴 경우가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요즈음 대부분의 어린이가 버릇없는 행동을 마구 한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웃 어른에게 바른 자세로 인사하는 어린이를 만나기 힘듭니다. 식탁에서도 다른 이는 아랑곳없이 제 입맛에 맞는 음식을 독차지하는 등 위아래를 구별하지 않고 버릇없는 행동을 합니다. 남의 집에 가서도 마구 떠들고 수선을 피우며 장난감이나 책 따위를 어질러 놓습니다. 예의 범절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 주며, 생활을 올바르게 하는 방편이 됩니다.

 

예의 없는 태도는 부모의 양육 방침에 절대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양심과 도덕심이 형성되어지는 시기를 놓치면 다시 기회를 찾기가 어렵게 됩니다. 귀엽다고 하여 버릇없는 행동을 해도 내버려 두고, 바른지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현상입니다. 부모에 대한 존경심, 경로 효친에 대한 근본 정신을 포함하여 자식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는 일찍부터 가정 교육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녀가 버릇없다는 생각이 들면 그 순간부터 당장 철저한 지도를 시작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행동에서 더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가정에서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꼭 몸에 배도록 이끌어야 할 예절을 알아봅시다. 먼저 인사 예절입니다. 자녀가 시험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손님이 오면 어떻게 하십니까? 혹시 그냥 공부를 계속하라고 하지는 않으신지요? 이것은 큰 잘못입니다. 공부에 앞서 지켜야 할 도리가 예절인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일가 친척에 대하여 알게 하고 예절을 지키게 해야 합니다. 방학 때 친척 집을 방문하여 전통 예절을 알도록 일깨워주면 좋습니다. 친척 집 방문을 통해 공동 생활 속에서는  자기 마음대로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하고 싶어도 참는 행동을 배우고, 말하고 싶어도 가려서 이야기하고, 갖고 싶어도 양보해야 됨을 익히면 차츰 예절 바른 어린이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귀여워하고 아끼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 '꼭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분별하여 규범을 반드시 지키는 행동을 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면 자녀들은 그대로 하는 것이 가정 예절임도 명심하세요. 그리고 손자를 지나치게 귀여워하는 가정에서는 먼저 할머니에게 진정 손자를 사랑하고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이해시키는 일이 급합니다. 

 

공동 생활 속에서는 가족들처럼 무턱대고 용서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인정을 받을 수 없고, 오히려 무시당하게됨을 대화를 통해서 할머니를 이해시키십시오. 물론 한두 번으로 이해시키기다 어려울 것입니다. 할머니께는 현재 손자에게 쏟는 정성을 다른 곳에 돌릴 수 있는 일거리를 마련해 주는 방안을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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